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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12ㅣ9월 19일

히 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엄청난 은혜다. 모든 죄를 뿌리부터 단번에 처리해내는 놀라운 효력을 지녔다. 삼위 하나님의 희생이 들여졌기 때문이다. 창조주께서 사람을 건지고자 전적으로 책임부담을 거머지신 일이다. 이 은혜 앞에선 죄책감도 마귀의 참소도 힘을 잃는다. 동물의 피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피가 뿌려졌기에 단 한 번으로 족하다.


십자가에 배인 사랑이 얼마만큼 느껴지는가에 따라 영혼의 안위가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진리는 감정이나 기분 이상의 것이다. 느낌이 없다해서 진리가 달라지거나 적용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정의의 반응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감사와 감격이 있고, 때로 눈물지으며 찬양도 드리는 것이다. 십자가는 종교성과 영성이 갈라지는 분깃점이다. 하나님은 오직 십자가의 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나를 위한 영원한 제사가 이미 드려졌음에 감사하다.


주님, 저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지금도 저를 위하여 보좌 우편에서 기도해주시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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