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8:31-32ㅣ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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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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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유럽에 있을 때 뮌헨 북쪽 인근에 위치한 다카우 유대인수용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 입구엔 아우슈비츠와 마찬가지로 ‘노동이 자유롭게 한다’는 문구가 걸려 있었다. 원래는 독일 작가인 로렌츠 디펜바흐가 노동의 결과로 오는 자립을 강조한 내용이지만 나치가 수용소에 들어오는 유대인들을 기만하기 위하여 이를 악용한 것이다. 그럼에도 이 비슷한 논리는 주변에 무수하다. 돈이나 높은 지위가 자유롭게 해줄 것 같은 생각들이다. 어느 정도는 상식선에서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사람을 죄의 종된 상태에서 벗어나게는 못한다. 오히려 돈이나 권력의 종이 되어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람은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 이 진리 안에서만 자유할 수 있는 존재다. 죄의 멍에 때문에 그렇다. 이 진리는 지식이 아니라 신뢰와 순종을 통한 예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말한다. 진리는 사람을 구원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다. 참된 신자는 이 능력 안에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자유자이시다. 하나님을 따르는 이 역시 이런 마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지 않는 부분이 성화가 필요한 부분이다. 오늘 그게 잘 안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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