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7:19-20 그 때에 이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 일이 있으랴 하매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였더니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엘리사의 예언을 믿지 않았던 장관은 대가를 톡톡히 치루게 된다. 당시로 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까닭이다. 그 누가 아람군대가 이같이 사라지리라고 예상했겠는가. 그러나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을 하실 수 있다(눅 18:27).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졌는가이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자 기적이 일어났다.
입을 다물고 가만히라도 있었다면 죽을 일은 아니었다. 입을 열었다면 기도의 말이거나 믿음의 시인을 했어야 했다.
신자에겐 66권의 약속의 말씀집이 전해졌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들이 전해진 것이다. 살 수 있는 두 가지 길이 있다. 기도의 언어, 혹은 믿음의 선포다. 그도 아니면 믿음없는 것을 도와달라는 연약함의 고백도 있다.
말로 표현되는 생각의 영역은 생사화복의 기로들이 연속되는 인생공장의 기획실과도 같은 곳이다. 말씀을 붙들자.
주님,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3차원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길을 터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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