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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11ㅣ4월 9일

  • Apr 8, 2024
  • 1 min read

왕상 3: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기도의 패턴이 보이는 본문이다. 데스티니의 성취를 위해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다. 예수님과 바울의 기도에서도 보이는 패턴이다. 솔로몬의 데스티니는 왕직의 수행에 있었다. 송사를 포함해 나라와 백성을 위해 무수히 중대한 분별과 선택을 해야 하는 자리였다. 일천 번제의 핵심목적은 데스티니의 탁월한 수행에 있었다.


이방의 왕은 왕이 중심이었다. 백성은 왕을 위해 존재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그 극치를 보여준다. 이미 죽은 왕을 위해 수십년 간 무거운 돌을 쌓아올려야 했던 구조다. 이스라엘의 왕은 달랐다. 하나님을 대리하되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개념이었다. 솔로몬은 직분의 맥을 잘 짚었다. 자기중심성을 내리고 데스티니를 분별한 다음, 그 성취를 위해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가 하나님의 호의적인 반응을 불러온다. 다른 기도보다도 중심에 있어야 하는 기도이다.


주님, 주님의 영광을 위한 데스티니를 알게 하시고 그 성취를 위한 필요를 공급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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