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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68:5ㅣ11월 8일

시 68: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조지 뮐러에겐 이 구절이 레마로 다가왔다. 고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고아원 사역을 하기로 결정했고 실행했다. 사역의 방향보다 중요했던 건,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믿는 마음이었다. 그는 사람보다 하나님에게 더 의지하기로 결정했다. 일체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 오직 기도로 하나님에게 구하기로 작정했다.


고아원 사역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만한 명분이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조지 뮐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고, 고아에게 아버지처럼 하실 것을 믿었다. 거의 60년 세월을 그는 그렇게 일관했고 하나님은 신실하게 그에게 응답하셨다. 필요는 항상 채워졌다. 오늘날 그는 ‘기도의 스승’이라 일컬어진다. 믿음의 기도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으로 당신을 찾는 자에게 상을 베푸신다(히 11:6).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신뢰하며 동행방식을 새롭게 점검한다.


주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을 신뢰함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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