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1:5ㅣ3월 13일
- Admin
- Ma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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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죄의 유전은 부패한 본성과 세상풍조, 사탄의 활동에 의해 이어진다. 부패한 본성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태어난 상태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죄로 물들고 죄에 익숙한 마음이 된다. 딱히 특정한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그 마음에 하나님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 마음에 어릴 때부터 이른바 카인의 문화가 배여든다.
하나님 없이 세워진 교육체계요, 하나님 나라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양육환경이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아담의 타락 이래 세상을 장악한 사탄이 계속 하나님을 거스르는 사고를 부추기며 세상매트릭스를 구성한다. 이것이 범죄한 다윗이 절감했던 세상 현실이었다. 이 난국을 타개하시려 하나님께서는 밖으로는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유입되는 길을 여셨고, 안으로는 성령님의 내주를 통해 영혼을 정화시키시는 은총을 주셨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려 힘쓰며 성령님께 내적 정화를 의탁하며 은혜와 진리로 사는 길을 택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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