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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9:6-8ㅣ3월 9일

시 49:6-8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죄를 처리하는 문제는 간단치 않다. 영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거역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벌금을 내거나 일정 기간 수감되면 끝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하나님에게 용납받으려면 하나님의 속성에 부합하는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러면 행실만이 아니라 마음에서조차 죄가 없어야 한다. 하나님은 일체의 악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의에 부합하는 조건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엄청난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아주 작은 행성에 지나지 않는 지구에서 주고받는 돈이라는 종이쪼가리(?)에 당신의 의의 기준 접는 일을 하시겠는가. 그럴리가 없다. 하나님의 아들의 대속의 희생 아니고는 용서받을 길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편기자는 벌써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다. 나도 이 아침에 다시 십자가를 바라본다. priceless,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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