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의 길 32ㅣ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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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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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길-32
[골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정교회 신학자인 알랙산더 슈메만은 교회의 예전이 세상의 흐름과는 다른 리듬을 타게 하는 시간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시간은 속성 상 두 종류로 구분한다. 카이로스와 크로노스이다. 하루는 24시간, 한 시간은 60분.. 등등의 개념은 크로노스 시간이다. 측정 가능한 순차적 시간이다. 반면, 카이로스는 하늘과 맞닿는 시간이다. 임재를 체험하거나, 각성이 일어나는 등 특별한 의미가 열리는 시간이다.
슈메만은 예배가 시간을 카이로스화한다고 보았다. “예배는 크로노스를 뚫고 들어오는 카이로스의 문이다.”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예배나 예전을 허락하신 이유는 세상풍조라는 영적 이상화탄소로 질식하는 인간을 향해 산소같은 은혜를 공급하시기 위함이다. 위의 것을 생각하라는 것은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승화시키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시간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거룩하게 하고 있는가를 늘 물어야 한다.
적용 : 타락한 크로노스에 영생의 카이로스를 열어주셨다.
선언 : 위의 것을 더 많이, 더 깊이 생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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