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의길-1] 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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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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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길-1
고후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중생은 속죄와 구원이라는 엄청난 축복을 받게 하는데, 그 과정에서 정체성의 변화라는 비약적 은혜도 누리게 한다.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음으로(롬 6:6), 신자의 존재 자체를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교체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선언은 단순한 은유나 외적 생활의 변화만이 아니라 정체성 자체가 바뀌는 근원적 변화다.
내 감정이 때로 과거에 머물거나 연약함에 영향을 받을지라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시선은 내가 나를 보는 것과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이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이 변화가 혼의 영역이 아니라 영의 영역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새 사람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에 의해 빚어진 새로운 존재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
적용점 :
나는 지금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정체성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가?
복음선언 :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롭게 되었고, 새 사람의 정체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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