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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8:23ㅣ8월 31일

행 28: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행 28:30-31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바울은 로마에서 약 2년 여를 지냈다. 그 기간 동안 모든 복음사역의 초점은 ‘하나님 나라’에 있었다.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인 것이다. 십자가로 열려진 복음은 속죄에만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 나라의 열림과 임함, 그리고 영생의 극치의 은총에 이르기까지 그 스케일은 어마어마하다. 하나님 나라를 확실히 알수록 신앙은 강력하고 단순해진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이 분명한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한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처럼 세상에 대해 수비자가 아니라 공격자의 위치에 선다. 하나님 나라의 전위대로, 대사로 살면서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그 나라를 증거한다. 기독교는 종교성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이 관점에 바탕한 영성은 그 자체로 권세이며 능력이 된다. 그 믿음을 하나님이 보증하시기 때문이다. 바울처럼 담대하게 거침없이 그 나라를 전하련다.


주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열어주시고 소속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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