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7:5-7ㅣ5월 22일
- Admin
- May 21
- 1 min read
민 27:5-7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받게 하되 그들의 아버지의 기업을 그들에게 돌릴지니라
슬로브핫의 딸들이 아들없이 죽은 아버지의 기업을 이어받기 위해 송사하자 모세가 하나님에게 의뢰한다. 그러자 하나님께선 그 딸들의 생각이 옳음을 인정하시고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게 하신다. 정당하거나 재고가 필요한 부분을 아뢰자 하나님께서 참작해주시는 반응을 하신다. 신자의 생각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재량을 인정하시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았다. 아담의 타락으로 형상이 파괴된 부분이 있었지만 기본 위력은 여전하다. 언어와 사고, 기획력 등은 동물과 다른 차원의 수준을 누리게 했다. 더우기 구원받은 신자의 경우 그리스도 안에서 그 역량은 더 풍성해진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구체적으로 지시하지 않으신 영역에서 종종 사람의 생각을 쓰신다. 심지어 기대하시는 경우도 있다. 달란트 비유가 그렇다.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나의 마음과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구한다.
주님, 주께서 주신 역량들을 잘 활용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