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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5:8-10ㅣ4월 26일

  • Apr 24, 2025
  • 1 min read

민 15:8-10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가나안에 정착해서 드리게 될 제사의 규례가 정해진다. 희생제물과 함께 고운 가루, 기름, 포도주의 수량과 방식이 세밀하게 제시된다. 사람의 편의나 임의를 따르지 않음이 두드러진다. 신약의 관점으로 보면 구약시대의 예배는 기준이 엄격했고 절차가 많았다. 지금처럼 몸만 오가도 되는 상황이 아니었다. 하나님을 만날 때의 예의, 하나님을 섬기는 예의가 신중했고 명료했다.


은혜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런 의식법으로부터 자유로워졌지만, 예배의 정신이 사라진 건 아니다. 구약시대에 이런 방식으로 예배를 받으신 그 하나님은 지금의 신자가 섬기는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다. 이제 구약시대의 규례는 신약교회에선 공경과 진정으로 바뀌어졌다. 나는 어떤 예배자인가. 예배와 관련해서 편의나 임의가 드러나지는 않는가. 보이지 않는 분을 보는 것 같은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드림이 최선이다.


주님, 공경하는 마음과 진정한 마음을 담아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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