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27-28ㅣ4월 26일
- Ap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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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15:27-28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부지중에 범죄한다는 것은 연약함이나 미성숙함, 무지나 순간적 실수 등으로 하나님 기준에서 벗어난 행동이나 태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고의적으로 범죄하는 것과 죄질이 다르다. 그래서 부지중에 범한 죄는 사죄의 기회를 주지만 고범죄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는 처벌, 즉 추방이나 격리 혹은 사형과 같은 징계가 내려졌다.
그러나 고범죄조차도 진정한 회개가 따르면 사죄의 은총은 주어졌다. 다윗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므로 카라트, 즉 끊어진다는 표현은 죄의 억제를 위한 강력한 통제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중요한 건 회개의 진정성이다. 모든 죄에 대하여 출구를 마련하신 셈이다. 반면 회개를 안한다면 파국은 불가피하다. 회개가 안 된다는 것은 칼빈의 말처럼 애초에 길이 달랐다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본성과도 같으신 분이다. 십자가가 분명한 증거다.
주님, 늘 연약함과 과오에서도 빠져나올 수 있는 출구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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