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0:4-5

단 10:4-5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포로로 잡혀 간 유다인들은 경건을 위하여 강 가에 모이곤 했다. 성전도, 회당도 없는 곳에선 강가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올린 것이다. 바울이 빌립보에서 루디아를 만난 것도 강 가를 찾았을 때였다.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머물고자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분금식이긴 했지만 노령에도 불구하고 21일 간 금식하며 기도한다. 그런 그에게 주께서 현현하신다. 그리고 미래의 세계사가 열려진다.


우상을 섬기는 이방 땅, 치열한 권력투쟁이 벌어지는 살벌한 곳에서 그는 강 가를 찾았으며 금식했다. 문제가 닥쳤을 때만 황급하게 한 일이 아니라 평소 그의 라이프 스타일이었다. 그는 내내 하나님과 통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다. 천사들이 그를 방문하고 이제는 주께서 방문하시기까지 하늘에서 찾는 사람이 되었다. 그가 받은 계시적 은총은 당시 유대인들에게 지침과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


다니엘은 사람이 하나님을 찾거나 하나님 앞에 머물고자 할 때 환경이 막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 우상세력이든, 변덕 심한 절대권자이든, 성전도 없는 환경이든 장애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장애물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초상식이 가득한 영적 세계와 접속된 교회를 다니면서도 상식 수준의 판단과 비신자도 할 수 있는 수준의 액션에 머무는 까닭은 다니엘같은 갈망이 부재한 까닭이다. 강 가를 찾고 금식하는 데에 인색하기 때문이다. 심은 대로 거둔다. 다니엘은 늘 좋은 것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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