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0:12-13

단 10:12-13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계속되는 환상 가운데 다니엘은 두 번째 인물로 보이는 천상의 존재로부터 영적전쟁에 대해 듣게 된다. 그가 금식하며 기도한 첫 날에 응답이 떨어졌지만 전하는 과정에서 페르시아 지역을 장악한 악한 영들의 훼방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대치 상황에서 군장역할을 하는 천사장 미가엘의 지원을 받아 그 저지선을 뚫고 21일만에 응답을 전하게 된 것이다. 지금도 두 번째 하늘에선 전투가 치열하다.


바울은 신자가 통치자들과 권세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 씨름한다고 밝힌다(엡 6:12). 미가엘이 제압한 바사 왕국의 군주가 바로 통치자 급이다. ‘정사’라고 알려진 이들은 특정한 지역을 장악하여 사탄의 지시를 수행한다. 예컨대 이슬람 지역의 정사가 있고 불교권 지역의 정사가 있다고 보면 된다. 구약시대에는 미가엘이 도와주어야 뚫렸다. 여튼 엄연히 영적인 존재들의 활동이 있음을 알려준다.


우리 쪽이 더 쎄다는 것은 항상 힘이 된다. 특히 신약시대에 들어와서는 신자의 영권 자체가 강력해졌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면서 얻게 된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로 사탄 자체를 대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적인 서열 상 사탄보다 우위에 있게 된 까닭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계시적 현상이 다니엘의 금식으로 열려졌다는 것이다. 그의 금식이 아니었다면 응답도 없고 미가엘의 출동도 없었을 것이며 아무 것도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기도와 금식이 악한 영들의 세력을 꺽을 수 있음이 증명된 셈이다. 심란함이 생각보다 길게 갈 때는 끼니라도 금식하며 기도함이 현명하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전 1:2-3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전도자는 해 아래의 것들이 헛되며 무익하다고 말한다. 상식의 세계에서도 수용되는 말이다. 특히 죽음의 문제에서 그렇다. 무신론적 실존주의자들은 묻는다. 이렇게 죽을 걸 무엇 때문에 사는가. 무신론자가 아니더라도 고난에

시 41:1-3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하나님의 구도는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아니라 가난한

시 40:11-12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죄가 머리털보다 많다는 본문의 고백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면 낙심이 무거운 납덩이처럼 마음을 누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