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11:25 마을과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일부는 기럇 아르바와 그 주변 동네들과 디본과 그 주변 동네들과 여갑스엘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며
11장은 유다와 베냐민지파의 거주지를 보도한다. 빼앗겼던 땅의 재정비다. 본디
해당지파에 배당되었지만 망국과 포로기를 거치며 대적들이 점령하거나 짐승들이 유리하던 땅이었다. 연단과 회개가 회복의 은혜를 불러온 것이다. 성전과 성벽이 재건되면서 범사가 제자리를 잡는 양상이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태평성대는 다윗 시절이다. 그때는 구약시대 한복판임에도 희생제사나 휘장없이 법궤 위에 임하시는 영광스런 임재를 모셨다. 수많은 찬양팀이 24시간 끊임없이 여호와의 영광과 자비를 노래하던 그 때, 이스라엘은 사방이 태평하였다. 대적들은 잠잠했고, 무역은 왕성했다. 순위가 바로잡힌 결과다.
결국 무엇을, 혹은 누구를 중심으로 사는가가 관건이다. 시간과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줄기가 잡혀가면 삶은 분명히 달라진다.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이 맥을 정확히 짚었고 성공했다. 회복의 길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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