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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가 지닌 의외성 ㅣ10-27


데스티니 시리즈(4)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데스티니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가장 확실한 가이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이끄심입니다. 주님의 직접적인 이끄심은 두 가지로 나타남은 음성과 비전,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1. 의외성

데스티니에는 의외성이 많습니다. 모세의 경우, 나이 80세에 광야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 늙은 양치기에게 애굽을 무릎 꿇리라는 데스티니를 계시하십니다.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던 기드온도 황당했습니다. 겁 많은 농사꾼을 큰 용사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르심은 꼭 스케일이 큰 것만도 아닙니다. 작은 섬김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인도에서 봉사한 마더 테레사(1910.8.26.-1997.9.5.)나 아프리카에서 의료선교한 앨버트 쉬바이처 박사(1875.1.14.-1965.9.4.), 우리나라를 섬겼던 엘리자베스 요한나 세핑 의료선교사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데스티니를 심으셨는데, 하나님 수준에서 생긴 일이기에 처음 단계에선 내 수준으로 수용이 잘 안 되는 과정을 지납니다.

2. 데스티니를 끌어내는 방식

우리 안의 데스티니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 연단 : 하나님은 내 안에 심으신 데스티니가 그 실체를 드러내기까지 불순물을 떼어내는 작업을 하십니다.

2) 바라봄 : 하나님이 나의 미래에 대해 보시는 그것을 같이 바라봄이 필요합니다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같이 바라보면서 불신앙과 현실과 사탄의 저항을 극복해야 합니다.

3) 거룩 : 죄는 모든 것을 망가뜨립니다.방법과 과정에서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길을 벗어난 것은 그냥 넘어가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성공이란 주어진 데스티니를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예배와 동행의 기본을 유지하면서(그것만 확실히 해도 대단한 데스티니) 내게 드러나야 할 데스티니의 형상을 구하며 바라보며 기대하며 기도하며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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