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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기본기(1)-예배ㅣ09-15


데스티니 시리즈 (1) 예배자의 삶

히 11:4-5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 11장은 믿음으로 자신들에게 주어진 길, 즉 자신의 데스티니를 이루어 간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노아나 아브라함, 모세 등 뭔가를 혁혁하게 이룬 사람들 앞에 먼저 등장하는 아벨과 에녹이 있는데 공통점은 이룬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사역보다 영성을 보여준 사람들입니다.

1.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히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이 가인과 각각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리게 되는데 아벨은 양의 첫새끼와 기름으로, 가인은 땅의 소산 즉 곡물로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아벨의 제사만 열납되자 가인이 동생을 쳐죽이는 최초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망하게 보이지만 아벨은 어떤 성공이나 성취보다도 예배를 잘 드리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데스티니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에 힘써야 합니다.

2. 예배자의 삶

창 4:4-5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제물을 드렸는데 받으신 것은 제물드린 사람이 먼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사람이 되려면 평소에 예배자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이 없지만 아벨은 하나님의 면전에 있음을 의식하며 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벨은 예배만이 아니라 예배자의 삶을 삶으로 데스티니를 다한 것입니다.

3. 영생의 소망

아벨이 허망하게 죽은 거 같지만, 그는 영생의 세계에 살아있고 의인으로 열납이 되었으며 지금도 말하고 있습니다. 아벨의 죽음은 허망한 것이 아니라 영생으로 들어 간 것이며,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복된 죽음이었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영원의 시작임을 보여준 것이지요.

따지고보면 아벨은 깊은 영성을 보여주고 하늘에 올라간 사람입니다. 뭘해야 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뭘 하려 하기 전에 예배의 영성부터 잘 세우면 됩니다. 아벨은 그거만 해도 엄청난 데스티니라고 말합니다.

나눔

*당신에게 예배는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얼마나 중요한가요?

*예배자로 산다는 것은 평소에 하나님의 눈을 의식할 때 가능합니다. 삶의 기준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살펴보세요.

*영의 세계가 더 광대합니다. 영생의 관점으로 지금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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