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7:41-50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신앙의 세계를 알아갈수록 분명해지는 깨달음은 ‘사실은 진리와 다르다는 것’이며 ‘진리는 사실의 정체를 밝히고 사실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작동하는 핵심요소가 있습니다.
믿음이란 '사실' 에서 '견해' 로 가는 게 아니라 '진리'로 직행하는 마음이며,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상식을 넘어서 진리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1. 마음이 진리로 가는 과정
사실을 놓고 가장 먼저 하나님은 무어라고 하시는가를 우선해야 합니다. 골리앗의 도전에 대한 이스라엘군대의 반응과 다윗의 반응이 달랐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무어라고 하시는지를 헤아리지 않았지만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집중했습니다.
다윗에겐 하나님께서 무어라고 하시는가가 제일 중요했다. 이스라엘은 땅에서 봤고.. 다윗은 하늘에서 내려다 봤다.
2. 믿음이 드러나는 과정
생각이 진리에 바탕 했다면 진리를 말하게 된다. 세상은 말 펀치를 날라 다니는 곳입니다.
문제가 주는 펀치, 주변 사람들이 주는 말 펀치를 주의해야 합니다. 다윗의 말 펀치는 골리앗보다 강력했습니다.
삼상 17:45-46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나아 오거니와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신적권능을 담은 파워펀치를 날리려면 말씀이나 말씀에 바탕 한 선포가 실려야 합니다.
3. 도발적 액션
행동하는 믿음만이 진짜입니다. 성경의 이야기는 믿음으로 달려들은 이야기, 믿음으로 도전하고 도발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이 과정에서 추천하고픈 방법이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WWJD)’입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은 모든 것이 다 죄입니다.
롬 14:23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하나님을 신뢰함에서 나오지 않은 것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것이며
하나님 아닌 다른 무언가에 더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