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우

매일 큐티 18-11-9


대하 10: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여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이르신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르호보암의 착각으로 이스라엘은 분열되고 유다의 지경은 대폭 좁아졌다. 열개의 지파들이 르호보암에게 등을 돌린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이 일이 단순한 정책미스에서 온 것이 아님을 밝힌다.

왕상 11:33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솔로몬은 초기와는 달리 세월이 지나며 우상숭배의 죄를 저질렀다. 정략결혼으로 맞이한 이방인 아내가 섬기는 우상을 묵과했을 뿐 아니라 참여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선지자 아히야는 후대에 그 대가가 치루어질 것을 예고했다. 르호보암의 과실은 그의 그릇이 작기도 했지만 솔로몬의 죄과에서 기인했다. 등골이 서늘할 일이다. 부모의 우상숭배가 자녀의 삶에 분란을 가져오는 단초가 되었기 때문이다.

죄는 빨리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으면 대를 물려 대가를 치루게 한다. 그런 과정에서 어둠의 영들이 역사하여 악한 판단을 하게 하며 분별을 그르치게 한다. 죄가 어두운 영들을 초청하는 통로가 되는 것이다. 아히야가 경고했을 때 즉각 솔로몬이 각성하고 우상을 철폐했더라면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이제까지의 걸음과 함께 현재의 행보를 다시 살피게 된다.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며 내일은 오늘의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언약에서 벗어났던 부분은 없었는지, 회개하지 않은 부분은 없었는지, 지금은 괜찮은지.. 등등을 살피게 된다. 언약을 깬 일이 없다면 대적할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회개할 일이다.

*말씀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를 정결케 하옵소서. 지금도 진리의 빛으로 마음과 걸음을 비추어 일체의 죄의 그늘이 사라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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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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