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우

매일 큐티 18-09-07


대상 16:37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있게 하며 항상 그 궤 앞에서 섬기게 하되 날마다 그 일대로 하게 하였고

대상 16: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다윗의 장막에선 아삽이 리드하는 찬양팀이 찬양으로 여호와를 섬기고 기브온 성막에서는 제사로 여호와를 섬겼다. 특이한 것은 다윗의 장막이다. 모세의 성막 때로부터 법궤는 지성소에 안치되었고 두터운 휘장으로 구별되어 있었다. 대제사장 아니고는 하나님의 영광이 불꽃처럼 임재하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도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에게 파격적인 은혜를 주신다. 희생제사나 휘장이 없는 다윗장막에 법궤를 두게 하신 것이다.

희생제사와 휘장이 없음에도 예배팀은 건재했다. 찬양의 제사가 희생제사를 대신한 곳이 다윗장막이었다. 이는 찬양의 위력을 암시한다. 희생제사없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는 시대였음을 감안하면 약 33년에 걸친 다윗장막은 파격적 은혜그 자체였다.

순금 장식이 번쩍이는 모세의 성막이나 화려함을 내뿜었던 솔로몬의 성전과 달리 다윗 장막은 장막 뿐이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했다. 다윗장막은 인간의 몸을 입으셨지만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셨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한다. 예수님 역시 33년을 이 땅에 계시며 하나님을 계시하셨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구약시대 한 복판에서 하나님은 다윗장막을 통해 성육신의 전조를 보여주셨다.

진정한 찬양, 우러나오는 찬양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파격적 은혜를 얻게하며 깊은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하나님은 나에게서 찬양을 원하신다. 이미 찬양 받으실만한 일을 하셨다. 다윗장막을 보면서 찬양의 빈약함을 한했다. 찬양을 드려야한다. 하나님은 찬양을 기다리신다. 하나님은 원망이나 걱정이 있는 곳에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찬양 중에 계신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하게 하지만 찬양은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한다.

*말씀기도

다윗장막에서처럼 우러나오는 찬양을 드리기 소원하며, 찬양 중에 계시는 여호와를 깊이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아삽과 헤만에게 주신 찬양의 기름부으심을 저에게도 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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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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