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우

매일 아침 만나는 큐티 06.29


행 10:19-20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베드로는 하나님의 구원이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예비된 것임을 직감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 일을 어떻게 이루려 하시나.. 할 때에 두 사람이 베드로에게 나타나 고넬료를 소개하게 되고 이 만남을 통해 경건한 고넬료는 이방인을 향한 구속사의 길을 트는 이정표같은 인물이 된다. 이 과정에서 베드로는 선구적인 결단을 한다. 이방인을 향한 편견의 그늘을 과감하게 거두어내고 하나님의 구원이 지닌 바다같은 은혜를 나누게 된다.

베드로는 풍랑이는 밤바다에서 물 위를 걷겠다고 검푸른 파도 위로 몸을 던져 본 사람이었다. 살벌했던 예루살렘에서 목청을 높이며 복음을 전하여 첫교회를 세운 것도 선구적이거니와 고넬료를 수용하면서 이방 선교의 길을 공식화한 것도 선구적이었다. 과감한 도전과 과감한 변혁을 마다하지 않는 그였기에 한 때의 실패는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를 다시 기용하셨다. 배짱을 가지고 치고 나가는데에는 그마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모든 바탕에는 말씀이 있었다. 물 위를 걸을 때에도 ‘오라’하신 말씀을 붙들고 몸을 던졌었다. 유대인들만 구원받는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과정에서도 베드로는 성령의 말씀을 듣는다. 그는 늘 새롭게 사는 사람이었다. 그를 새롭게 살도록 한 것은 말씀과 성령의 역사였다. 그는 늘 마음의 안테나를 하늘에 대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실 때 놓치지 않았고, 성령께서 사람을 보냈을 때 의심치않고 행할 바를 행했다.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비추고 성령님은 그 뜻을 이루도록 도우신다. 내 마음과 삶이 이 은혜에 의해 흘러갈 때 백퍼센트 다는 아니라도 타성에 젖지 아니한 새로운 삶을 늘 살아 낼 수 있다.

*말씀기도

베드로처럼 열린 마음으로, 이끄심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단순하게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에 합하지 않은 고정관념의 껍질을 깨어 새롭게 다가오시고 새롭게 일하시는 주님을 따르기 원합니다.

#정재우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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