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우

사 14:24(2017년 9월 6일)


사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하나님께서 생각한 것은 반드시 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하는 것은 반드시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 생각의 틀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 사 55: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러므로 내 생각은 내려놓는게 좋다. 아니 그렇게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함께 하기 어렵다. 두 사람이 동업을 하는데 생각의 수준이 낮은 사람이 계속 자기 주장만 한다면 그 관계가 오래 가기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일단 하나님과의 사이에선 내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리라 마음먹어야 한다. 이해가 안되어도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려면 하나님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생각을 알려면 그 생각을 담고 있는 말씀을 알아야 한다. 말씀을 알면 알 수록 하나님의 생각을 깊이 헤아릴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성령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조명하시면서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뭔가 되는 일을 계속 하려면 말씀과 성령을 깊이 의지하는 집중이 필요하다. 그러면 되는 일을 하게 되고 되는 집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말씀과 성령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우리의 인생사가 되는 쪽으로 가려면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경건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 뿐만이 아니라 '되는 인생'을 살게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것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당연한 말씀 아닌가. 그렇다면 내 삶에도 하나님의 경영이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경영이 이루어지려면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도록 하여야 한다. 하나님께 맡기자는 것이다. 내가 하지만 하나님의 경영을 실행하는 것이다. 나는 직원이고 하나님께서 사장이시다. 나는 조수이고 하나님께서 사수가 되신다. 나의 경험이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 힘써야 하며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지 않은 부분이 없게 해야 한다. 종종 음성을 듣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감화를 받지 못하더라도 일일이 보고하고 주의 뜻대로 하려고 애쓰는 신실함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서 경영하시는 은혜를 받으려면 그런 준비는 마땅한 것이다.

어려웠을 때를 돌이키면 하나님의 생각이 내 생각에 막혀 덜 반영되거나 하나님의 경영이 내 육성의 견제를 받게 되었을 때였다. 거들어드리지는 못할 망정 하나님의 경영을 훼방하지는 말아야겠다.

#정재우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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