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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구성(여성,남성,부부)

은혜의정원교회가 가는 길

 

교회마다 저마다의 특색과 차별화된 소명이 있습니다.

성령운동을 잘하는 교회, 제자훈련을 잘하는 교회, 사회참여를 잘하는 교회, 수도원적영성을 추구하는 교회 등등 다양합니다.

이단을 제외하고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울타리 안, 이쪽 혹은 저쪽에 자리잡으며 나름의 부르심을 따라 주의 뜻을 이루지요.

은정이 가는 길은 어떤 길일까요?

 

은정은 이 시대에 치유와 회복을 풀어놓는 교회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은혜와 치유로 아픈 영혼들을 회복시켜 사명자의 자리에 서게하는 교회입니다. 사실 어느 교회나 유사한 본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강도와 패턴의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그 중 저희 은정은 대단히 두드러지고 현저하게 영혼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교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아픈 영혼들의 몸과 마음과 상처받은 인생이 치유되는 은혜가 생수의 강처럼 흘러나아가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초자연적으로 경험하며 친밀함의 영성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제하게 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임재를 부인할 수 없이 체험하며 영의 길이 열려 영에 속한 사람으로 살게 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초기 기경과정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초대교회를 꿈꾸고 기도하지만 갈망의 자리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그릇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까닭입니다. 가장 중요한 준비가 정화이며 성숙이고 열정입니다.

 

정화(개인+공동체)는 물두멍과 정원영성이 갖추게 합니다.

성숙은 교육과 훈련이 갖추게 합니다.

열정은 갈망과 깊은 기도가 갖추게 합니다.

 

이 기본을 갖춘 교회와 개인에게는 거룩한 기름부으심이 임하고 반드시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초대교회 이래 교회사를 볼 때 이 기본들을 갖춘 교회는 반드시 쓰임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했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은정을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이제 3월에 들어섭니다. 그간에도 함께 예배드리며 말씀 안에서 교제해왔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기경하며 영적체질을 바꾸어나가는 전환의 시대에 들어갑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그 사명의 길을 가도록 붙여주신 은정가족들이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영적인 의사들이 되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한 분, 한 분 소명으로 똘똘 뭉쳐진 까닭에 일당백의 영적 전사의 바탕을 지니고 있어 마음이 든든합니다.

지금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시는 분일지라도 처음부터 순수한 그릇으로 구비되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3월을 시작하는 이 길목에 선 우리는 영적 의료팀으로 모아주신 팀입니다. 이제 의대생이 전문의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수련하고 정진하는 것처럼 기름부으심으로 충만한 영적의료팀으로 구비되어 가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느꼈든 그렇지않든 그렇게 부름을 받아 오신 것입니다. 영적의료팀에 붙여주신 은혜에 감사합시다.

우리의 섬김과 사역을 통해 영혼들과 세상이 변화되는 열매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꿈꾸며 기도하고 노력합시다.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부르사 세우시고 쓰신 것처럼, 은정창립가족 여러분들을 부르셨고 세우시고 쓰실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 길로 나아갑니다.

이미 거룩한 행보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최근 동성애를 미화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나오면서 동성애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러다보면 동성애에 대한 경계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세상의 관점으로 바뀌어 가게 된다. 그렇게 세상적인 가치관이 흙이 묻듯이 계속 묻으면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도 막혀진다. 우리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묻는 세상적인 먼지와 흙을 씻어내기 위해서 물두멍에 나와서 끊임없이 씻어야 한다. 하나님의 관점을 빼앗겨서 세상적인 관점으로 이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내가 꼭 무당을 따라다니고 점쟁이를 믿는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신문잡지를 보면서 호기심으로 오늘의 운세나 점괘를 본다면 그것이 신앙을 저버리고 우상숭배하는 데에 이르는 것은 아니여도 하나님께서 불쾌하게 여기신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학생들이 교과서는 보지도 않고 나쁜 책을 펼쳐놓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선생님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학생들을 향해 다양하게 공부하는구나 칭찬해주는 교사가 있을까? 야단치고 체벌할 것이다. 오늘의 운세나 맞춰보고 점괘나 보고 있다면 성령님께서 우리 신앙을 인정하겠는가? 그래서 우리가 세상 사람처럼 재미삼아 보면서 넘어 갈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보고 계신다. 만약 걸림돌이 있다면 언제든지 와서 물두멍에서 씻어야 한다.

 

글로벌 위기 속에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럴 때 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하게 맺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 모두 어렵다고 해도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만하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항상 새롭게 하고 온전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성결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과 소통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무한한 은총을 의지하면서 애통하고 회개하는 심령으로 성결한 영성을 유지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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